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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아칸과 함께하는 그노 아티스트의 인터뷰!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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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림과 양모펠트 작업을 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노입니다.

소소하지만 주변 일상의 기록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작은 털뭉치 반려견 치코와 지내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요.



Q. 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그림 외에 다른 전공으로 직장 생활을 하다가, 그림에 대한 열망이 커서 고민고민 하다가 퇴사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비전공자여서 제 스타일을 찾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긴 했죠.



Q. 아티스트님의 디자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지금의 작업들은 주로 반려동물과 그 외의 동물들을 그리고 있어요. 2016년부터 가족이 되어 함께 하고 있는 닥스훈트 치코와 가상의 캐릭터 고양이 뮤뮤를 담고 있어요.

치코와 일상을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업하게 되었고, 작은 존재이지만 아이들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있어요.



Q. 하나의 디자인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해요.


매일은 아니지만 그림일기를 그리려고 하는데, 그날의 이슈나 평소 생각했던 것들, 담고 싶은 일들을 담으려고 해요.

처음에는 러프한 스케치를 해놓고, 조금씩 다듬어서 완성해요. 빠르게 정리되기도 하지만, 며칠이 걸리기도 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너의 위로’ 첫 번째 시리즈 작품으로 누군가에게 하소연 하고 싶었던 어느 날 묵묵히 옆에 있어주던 ‘치코’를 보며 느꼈던 그날의 감정을 담은 작품이에요.

이후에도 영감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예전에 어느 디자인마켓에서 한분이 ‘너의 위로Ⅰ’ 작품을 보시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이 생각나서 순간이지만, 울컥하셨고 위로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셔서 작업한 보람을 느꼈던 작품이에요.



Q. 아티스트님의 디자인들을 보면 영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로 작가님이 영감을 얻는 부분이 있다면?


주로 치코와 매일 붙어 있다 보니, 치코의 행동들 또는 SNS 이웃님들의 반려동물들

그리고, 나른한 오후에 내려먹는 핸드드립을 좋아해요.



Q. 아티스트님께 있어서 디자인은 어떤 의미인가요?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담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Q. 디자인을 통해 아티스트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작은 존재이지만 반려동물(그 외 동물)을 통해 소통하고 위로 받는 순간을 전하려고 해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하나의 작은 스토리나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작업을 하고 싶어요.

아직은 정리되지 않은 계획이지만 느리더라도 완성하고 싶어요.



Q. 아티스트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보세요. 공감되는 부분이 생기고, 좀 더 확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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